포천 산정호수 카페 가비가배를 방문하다

포천 산정호수 근처에는 관광지답게 수많은 카페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런 포천 산정호수에 위치한 카페들 중 뷰가 정말 아름다운 카페를 하나 소개해볼까합니다. 바로 산정호수 카페 가비가배입니다.

산정호수가 보이는 뷰 맛집 가비가배

산정호수가 보이는 산정호수 옆쪽, 한옥 뷰가 정말 예쁜 가비가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회색빛의 벽돌돌담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예쁘게 가꿔진 푸르른 정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정원을 지나면 예쁘게 지어진 한옥이 나오는데 그곳에 산정호수 카페 가비가배가 있습니다.

산정호수 둘레길을 걷다보면 눈에 확 들어올정도로 그림같은 비쥬얼을 가진 예쁜 카페인 가비가배는 kbs드라마 신데렐라언니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영업시간

요일

영업시간

10:00 ~ 17:30

10:00 ~ 17:30

10:00 ~ 17:30

10:00 ~ 17:30

10:00 ~ 17:30

09:30 ~ 18:00

09:30 ~ 18:00

주차정보

가비가배의 경우 카페 뒷편에 넓은 주차공간이 존재합니다. 주차비도 따로 없으니 편하게 차를 가지고 방문하셔도 됩니다. 다만 차량을 가지고 산정호수 윗편을 방문하면 출차할 때 산정호수 이용료 2,000원을 내셔야 합니다.

네 부분으로 이루어진 가비가배의 공간

가비가배의 입구로 처음 들어오면 가비가배의 메인 홀이 있습니다. 메인 홀에는 음료와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와 함께 여럿이서 앉을 수 있는 넓은 테이블이 여럿 있습니다.

메인홀에서 왼쪽 문을 열고 가면 주방과 함께 청록색의 벽에 그림이 잔뜩 걸려져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약간 갤러리 카페를 연상케 할 정도로 다양한 그림이 벽에 가득 걸려있더라구요. 그림을 좋아한다면 이쪽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메인홀의 오른쪽으로 가면 한옥느낌으로 인테리어된 별채가 있습니다. 한옥 베이스에 살짝 모던함을 가미해 완전 한옥느낌은 아니지만 한옥과 모던함이 가미된 새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한옥 별채로가는 길 옆에는 가비가배의 2층으로 갈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오면 가비가배의 2층공간이 나타납니다. 가비가배의 2층공간은 약간 다락방 같은 느낌이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메인 홀보다 조명과의 거리가 가깝다보니 아늑하면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한 카페 안에 다양한 공간들이 있다보니 공간에 따라 다양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가비가배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하네요. 취향에 따라 공간을 선택해서 가비가배의 감성을 제대로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직접만든 베이글과 음료들

가비가배에서는 매일 직접 베이글을 구워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구워 판매하고 있다보니 방문하는 시간대에 따라 구비되어 있는 베이글의 종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시간대는 오전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이때는 3종류의 베이글만 구비되어있더라구요.

베이글 옆에는 케이크와 함께 베이글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크림치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비가배의 음료메뉴판

가비가배에서는 커피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음료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커피의 가격은 관광지에 위치한 카페이다보니 조금 비싼편이긴 하더라구요.

가비가배 메뉴 후기

가비가배의 플레인 베이글과 크림치즈

가비가배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베이글을 판매하고 있지만 이번 방문에서는 가장 기본인 플레인 베이글과 크림치즈를 주문했습니다.

베이글의 경우 쫄깃한 베이글의 식감이 인상적인 베이글이었습니다. 베이글 특유의 풍미도 나쁘지 않았고 발효도 적절히 잘 되어서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크림치즈의 경우 달달하기보단 산미가 조금 강한 크림치즈였습니다. 달달한 크림치즈를 좋아하신다면 조금 취향에 맞지 않을 수 있겠지만 저는 너무 단맛은 좋아하지 않는 편이어서 그런지 입에 잘 맞는 편이었습니다.

음료는 바닐라라떼와 카페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크게 특출나거나 빠지는 부분없이 무난히 먹을만한 그런 음료였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싼편이긴 했지만 공간을 이용한다고 생각한다면 납득할만한 그런 가격이었네요.

총평

포천 산정호수 카페 가비가배를 방문해봤습니다. 산정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멋진 뷰, 그림같은 인테리어, 맛있는 빵이 조화를 이뤄 행복한 경험을 선사해주는 그런 카페였네요. 산정호수 근처에 다양한 카페가 많지만 카페의 분위기나 뷰로는 이곳을 따라올 수 있는 카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음료의 가격이 조금 비싼편이지만 맛은 무난히 나쁘지 않았고 다른 요소들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충분히 추천할만한 카페라는 생각이 드네요. 산정호수 근처에서 운치있는 카페를 찾으신다면 이곳 가비가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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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houghts on “포천 산정호수 카페 가비가배를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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