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역은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핫플이다보니 정말 괜찮은 퀄리티의 베이커리가 많습니다. 그런 성수역 근처에 위치한 베이커리들 중 이번 글에서는 잠봉뵈르로 정말 유명한 베이커리를 하나 소개해볼까 합니다. 바로 성수 에르제입니다.
성수역 바로앞에 위치한 작은 빵집
성수역 2번출구 근처 대로변에 위치한 작은 빵집이 있습니다. 따뜻한 베이지 색의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이곳은 성수역 에르제입니다. 성수역에서 오픈때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에르제는 퀄리티 높은 다양한 종류의 빵을 파는 것으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성수 에르제 영업시간
요일 | 영업시간 |
월 | 08:00 ~ 19:30 |
화 | 08:00 ~ 19:30 |
수 | 08:00 ~ 19:30 |
목 | 08:00 ~ 19:30 |
금 | 08:00 ~ 19:30 |
토 | 10:00 ~ 19:30 |
일 | 10:00 ~ 19:30 |
주차정보
에르제는 성수역 대로변에 위치한 작은 가게여서 주차공간은 따로 없습니다. 차를 가지고 방문하셨다면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주세요!
빵들로 가득 차있는 공간
에르제는 잠봉베르로 유명하지만 퀄리티 좋은 다양한 빵들로 유명한 빵집이기도 합니다. 에르제 안으로 들어오시면 가장 안쪽에는 주방이 위치해있고 그 앞에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빵들 외에도 한쪽에는 에르제에서 판매하고 있는 굿즈들도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성수 에르제의 메뉴 구성
에르제는 하드계열의 빵들부터 시작해서 파이류까지 정말 다양한 빵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쪽에는 빨미까레, 데니쉬식빵, 러스크, 스콘등이 진열되어 있고
다양한 종류의 깜빠뉴와 바게트 등 하드계열빵들도 가득 진열되어 있습니다.
가운데에는 크루아상을 둥글게 변형시킨 크로롤과 다양한 종류의 크루아상이 있고
휘낭시에, 까눌레, 치아바타, 잠봉뵈르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잠봉뵈르의 경우 바게트를 사용한 가장 기본스타일의 잠봉뵈르와 부드러운 빵을 사용해서 만든 소프트 잠봉뵈르 두 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성수 에르제의 메뉴 리뷰
잠봉뵈르 샌드위치
잠봉뵈르 샌드위치 8,500원
에르제의 가장 유명한 제품인 잠봉뵈르 샌드위치입니다.
바게트 사이에 두껍게 썰어진 버터와 잠봉햄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에르제의 잠봉뵈르는 바삭한 바게트의 식감과 고소한 바게트의 풍미, 햄의 풍미, 버터의 풍미가 더해져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제가 실제로 잠봉뵈르를 만드는 업장에서 일해보기도 했고 다양한 잠봉뵈르를 먹어봤지만 그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맛있는 잠봉뵈르였습니다.
왜 에르제가 잠봉뵈르로 유명한지 납득이 가는 그런 맛이더라구요. 일단 에르제의 잠봉뵈르는 바게트의 퀄리티가 정말 좋습니다. 겉은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밀의 풍미가 살아있는 바게트가 정말 일품이더라구요. 그런 바게트에 풍미가 굉장히 좋은 버터, 햄이 더해지니 맛이 없을 수 없는 잠봉뵈르가 탄생한 것 같습니다.
역시 잠봉뵈르가 맛있으려면 좋은 퀄리티의 바게트와 비싼 버터를 써야한다는걸 제대로 알려준 그런 잠봉뵈르였네요. 정말 맛있으니 에르제에 방문하시면 꼭 구매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바게트
바게트 4,300원
고소한 밀의 향이 살아있는 에르제의 바게트입니다. 잠봉뵈르 맛집으로 유명한만큼 기본 바게트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고소한 밀의 향과 바삭한듯 단단한 바게트껍질의 조화가 정말 좋았습니다. 고소하면서도 바게트 본연의 맛에 치중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바게트였네요.
무화과 깜빠뉴
무화과 깜빠뉴 7,800원
에르제의 무화과 깜빠뉴입니다. 에르제가 깜빠뉴로도 유명하다고 해서 구매해봤습니다. 천연발효종을 사용해 만든 깜빠뉴에 큼직한 건무화과가 잔뜩 박혀있습니다.
일단 무화과 깜빠뉴라는 이름답게 안에 건무화과가 잔뜩 박혀있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달콤하게 졸여진 무화과의 풍미가 빵과 잘 어우러져 그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빵 자체도 잘 만들어져 겉은 단단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운 깜빠뉴의 질감을 잘 살려냈습니다. 거기에 무화과가 어우러지니 괜찮은 퀄리티의 무화과 깜빠뉴가 완성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워도우 스타일의 깜빠뉴를 좋아하는 편이라 종의 풍미가 약한것이 아쉬웠지만 빵의 풍미나 부드러움 면에서 맛있는 깜빠뉴였습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다른 깜빠뉴도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름의 매력이 살아있는 깜빠뉴였네요.
발로나 초코 다미아
발로나 초코 다미아 8,000원
발로나 초콜릿과 마카다미아를 넣고 만든 깜빠뉴인 발로나 초코 다미아입니다. 초콜릿과 깜빠뉴의 조합은 이때까지 생각해보지도 못했어서 정말 신선했던 빵이었습니다.
한입 먹으면 초콜릿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는데 이 향이 깜빠뉴의 고소함과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 거기에 중간중간 박혀있는 마카다미아의 식감이 포인트를 주는데 맛있다라는 말 외에는 표현할 길이 없겠더라구요.
특히 초콜릿의 단맛보다는 초콜릿 특유의 향에 집중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인 포인트였습니다. 초콜릿이 들어가서 달기만 한 것이 아니라 초콜릿 특유의 풍미를 깜빠뉴에 정말 잘 녹여냈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에르제의 깜빠뉴 중에서 최고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르제에 방문하시면 발로나 초코 다미아는 꼭 한번 구매해보세요!
플레인 스콘
플레인 스콘 4,200원
에르제의 플레인스콘입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져 비쥬얼이 정말 예쁜 스콘이더라구요.
에르제 스콘은 바삭하면서도 버터의 풍미가 잘 살아있는 스콘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스콘과 다르게 스콘 특유의 퍽퍽함 보다는 바삭함을 살린 스콘이었고 버터의 풍미를 제대로 살렸습니다.
스콘같은 경우 버터의 풍미가 제대로 느껴지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굉장히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바삭한 식감의 경우 취향이라서 이 부분에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잘 만들어진 스콘이라는 것은 확실한 것 같네요.
성형도 정말 예쁘게 했고 노릇노릇하게 정말 잘 구워 비쥬얼도 정말 예쁜 스콘이었습니다. 바삭한 스콘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드셔봐야할 스콘입니다.
빨미까레
빨미까레 5,500원
에르제의 빨미까레입니다. 팔미에를 네모 모양으로 굽고 그 위에 초콜릿을 발라 완성한 제품입니다. 에르제의 빨미까레는 나쁘지는 않았지만 솔직히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팔미에도 생각보다 바삭하지 않았고 초콜릿의 경우도 뒷쪽은 전혀 발려있지 않더라구요. 저는 빨미까레의 달콤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좋아하다보니 에르제의 빨미까레는 조금 아쉽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트러플오일 러스크
트러플오일 러스크 13,000원
바게트를 많이 굽는 에르제답게 러스크도 두 종류의 러스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중 트러플오일 러스크는 트러플 오일을 듬뿍 발라 구워 트러플오일의 향이 강력한 러스크였습니다. 일반적인 러스크와 다르게 트러플 오일의 향을 살리기 위해서였는지 달달한 맛 대신 짭짤한 짠맛을 첨가해서 구웠더라구요.
트러플 오일이 더 잘 스며들게하기 위해서인지 바게트를 상당히 얇게 썰어서 구워서 만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강렬한 트러플향과 짭짤한 짠맛이 인상적인 러스크였네요. 트러플향과 짠맛을 좋아한다면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러스크인것 같습니다.
러스크
러스크 12,000원
기본 러스크는 트러플오일 러스크와 다르게 굉장히 달달한 러스크입니다. 트러플오일 러스크와는 다르게 바게트를 굉장히 두껍게 썰어내서 구웠더라구요. 바게트는 두꺼운편이었지만 바싹 잘 구워내서 바삭함도 굉장한 편이었습니다. 맛은 정말 굉장히 달달하더라구요. 어떤 재료로 단맛을 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특유의 단맛이 굉장히 매력있었습니다.
다만 너무 달다보니 조금만 먹어도 쉽게 물리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 점을 제외하고는 퀄리티와 맛 모두 훌륭한 러스크였습니다.
올리브 치아바타
올리브 치아바타 5,200원
에르제의 올리브치아바타는 안에 그린올리브와 블랙올리브가 가득 들어있는 치아바타입니다. 블랙올리브보다 향이 강한 그린올리브까지 들어가다보니 확실히 올리브의 산미가 강하게 나서 만족스럽더라구요. 다만 치아바타의 식감은 호불호의 여지가 상당히 있습니다.
보통 이런 소프트 치아바타는 쫄깃한 식감을 살리는 편인데 에르제의 치아바타는 식감이 굉장히 퍼석하더라구요. 어떤 의도로 이렇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솔직히 불호로 다가왔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치아바타와는 식감이 다르다는 것을 꼭 인지하시고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까눌레
까눌레 4,000원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에르제의 까눌레입니다. 정말 정석대로 잘 구워진 까눌레이더라구요. 겉은 구움향이 강하게 나면서 단단한듯 바삭하고 속은 바닐라향이 솔솔나는 부드러운 맛과 식감이 매력있는 까눌레였습니다.
다만 4,000원이라는 가격은 너무 비싼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이때까지 접해봤던 까눌레중 가장 비싼던것에 비해 맛은 그정도는 아니어서 살짝은 실망스러운 까눌레였습니다. (맛은 좋지만 가성비가 아쉽네요)
총평
성수역 에르제는 다양한 빵들이 맛있는 성수역 빵집입니다. 잠봉뵈르가 가장 유명한 잠봉뵈르 맛집인만큼 잠봉뵈르는 확실히 맛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을 맛봤는데 모두 퀄리티는 기본이상하는 베이커리였습니다.
모든 빵들이 다 괜찮았지만 잠봉뵈르가 특히 맛있으니 에르제에 방문하시면 잠봉뵈르는 꼭 드셔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다른 빵들도 맛있으니 에르제에서 다양한 빵들을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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