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스는 몽쉘, 초코파이와 함께 꾸준히 오래 사랑받고 있는 초코과자 중 하나인데요. 그 중에서도 오예스는 정말 다양한 맛을 출시하기로 유명한 편입니다.
그런 오예스에서 새로운 신제품을 출시했는데요. 바로 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라떼맛입니다.
그냥 그린티맛도 아니고 로스티드 그린티라떼맛이라니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그럼 지금부터 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라떼맛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오예스 신제품 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라떼맛
오예스의 새로운 신제품 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라떼맛입니다. 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라떼는 처음에는 마트등에만 입고되었지만 최근 편의점에도 입고가 되었는데요.
저는 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라떼맛을 마트에서 5,590원에 구매했습니다. CU 등 편의점에서는 현재 7,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라떼맛은 잘 구운 녹차를 표방하는 맛인데요. 해남산 녹차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로스티드 그린티라떼맛인만큼 전체적인 포장의 색감도 약간 구운 녹차빛같은 카키색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라떼맛 칼로리 및 영양정보
다음으로 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라떼맛의 칼로리 및 영양정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라떼맛의 칼로리는 1봉지 기준 145kcal입니다.
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라떼맛의 영양정보는 나트륨 65mg, 탄수화물 16g(당류 10g), 지방 8g(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4.6g), 콜레스테롤 15mg, 단백질 2g입니다.
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라떼맛의 알레르기 유발 성분으로는 우유, 밀, 계란, 대두가 있으니 드실 때 참고해주세요!
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라떼맛 솔직 후기!
이제 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라떼맛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쥬얼
먼저 비쥬얼입니다. 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라떼맛의 내부 포장은 로스티드 그린티라떼맛 답게 카키색에 가까운 녹색 색감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포장을 뜯으면 이런 비쥬얼인데요. 기본적인 비쥬얼 자체는 일반 오예스와 완전히 동일합니다.
하지만 단면의 비쥬얼은 완전 달랐습니다. 반으로 잘라보니 전체적인 색감은 구운 녹차색을 갖고 있더라구요. 가운데 들어간 크림도 로스티드 그린티의 진한 색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맛
이제 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라떼맛의 맛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라떼맛의 맛은 녹차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은은하게 나는 맛이었습니다.
일단 생각했던 것보다 녹차의 맛이 상당히 약한 편이었습니다. 약간 은은하다고 해야할까요. 로스티드 그린티라고 하기에 녹차향이 진하게 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맛이 약해 당황스러웠습니다.
녹차맛이 상당히 약한데 겉에 초코코팅까지 되어 있다보니 초콜릿 맛에 묻혀 녹차맛이 더 안나는 느낌이더라구요. 녹차향 자체는 구운 녹차답게 쌉싸름한 맛이 강한 편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녹차맛이 너무 약해서 아쉬웠습니다.
녹차맛을 표방한만큼 조금더 진하고 풍부한 녹차맛을 연출했으면 어땠을까 싶더라구요. 어차피 녹차맛을 사는 사람들은 녹차를 좋아하는 분들이니 녹차맛이 진하면 더 좋아하지 않았을까요.
대중성을 잡으려다가 특색도 날려버린듯한 맛이어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가성비
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라떼맛은 마트에서 12개 기준 대략 5,6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하나에 대략 460원정도여서 가성비 측면에서는 무난한 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맛 자체가 좋다고 하긴 어려워서 가성비가 좋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총평
새롭게 출시된 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라떼맛을 먹어봤습니다. 로스티드 그린티라떼맛이라는 굉장히 독특한 맛을 내세웠지만 매력은 그에 못미쳐서 아쉬운 맛이었습니다.
대중성을 잡으려다가 매니아층의 마음도 못잡은 듯한 느낌이어서 더욱 아쉽게 다가오더라구요. 다음에 출시할 때는 조금 더 제품 특색을 살려 출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로코스비비큐 생생감자칩 치폴레 비비큐맛, 하바나 콘맛 솔직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