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 언더베이크 아기자기하면서도 맛있는 디저트가 가득한 경리단길 디저트 카페

이태원, 경리단길 근처에는 옛날부터 독특한 음식을 파는 맛집이나 퀄리티 높은 디저트 샵이 많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경리단길 근처 회나무길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 하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바로 언더베이크입니다.

언더베이크

주소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13가길 12-8 1층

영업시간

목~ 월 12:00 ~ 19:30

화, 수 정기휴무

전화번호

0507-1362-3558

별점

경리단길 근처에 위치한 작은 디저트 카페 언더베이크

언더베이크의 외관

경리단길 근처에 위치한 회나무길에 위치한 언더베이크

언더베이크는 테이크아웃 위주로 운영하는 작은 디저트 샵입니다. 2022년 6월 처음 오픈한 언더베이크는 높은 퀄리티의 디저트로 인근 주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언더베이크 영업시간

요일

영업시간

12:00 ~ 19:30

정기휴무

정기휴무

12:00 ~ 19:30

12:00 ~ 19:30

12:00 ~ 19:30

12:00 ~ 19:30

언더베이크 주차정보

언더베이크는 회나무길 골목에 위치한 작은 카페이다보니 따로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만약 차를 가지고 방문하셨다면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아기자기한 내부공간

언더베이크는 테이크아웃으로 운영하다보니 매장 자체는 굉장히 작은 편입니다. 매장 안으로 들어오면 가장 안쪽에 주방 겸 카운터가 위치하고 있고 앞쪽에 2명정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2개 있더라구요.

양옆은 유리 통창으로 되어있어 햇빛이 기분좋게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매장 자체는 생각보다 굉장히 작은 편이었지만 양쪽이 유리로 되어있다보니 그렇게 작은 느낌이 들지는 않더라구요. 아기자기하면서도 언더베이크만의 느낌이 있어 정말 좋았던 공간이었습니다.

언더베이크 메뉴 정보

언더 베이크의 디저트들

언더 베이크는 테이크아웃으로 운영하는 작은 샵인만큼 많은 종류의 디저트는 판매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휘낭시에 2종과 까눌레 1종, 스콘 1종, 크림 브륄레 1종, 마카롱 1종에 타르트 타탕생토노레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디저트들이 하나같이 아기자기하면서 완성도도 뛰어나 보였습니다. 디저트의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갖출것은 갖춘 느낌이어서 다양한 디저트를 먹어보기도 괜찮았습니다.

언더베이크 메뉴 리뷰

메뉴마다 적혀있는 별점은 메뉴에 대한 제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별점은 주관적일 수 있으니 구매하실 때 참고만 해주세요! 아래 표는 각 별점에 대한 제 평가기준입니다.

쓰레기(절대 사지마세요)

★★

나쁘지 않지만 애매한편

★★★

무난히 맛있다.

★★★★

맛있다.

★★★★★

정말 맛있다. 국내 최정상급

까눌레

까눌레 3,300원

별점: ★★★

언더베이크의 까눌레입니다. 검게 구움색도 잘 났고 까눌레 특유의 향도 잘자는 잘 만들어진 까눌레였습니다. 가격은 3,300원으로 조금 비싼 편이었지만 그만큼 일반적인 까눌레보다 크기고 큰 편이었어요.

언더베이크의 까눌레를 반으로 자른 모습

껍질은 약간 두꺼운 편이었고 속은 굉장히 부드러우면서 촉촉했습니다. 약간 겉바속촉의 정석같은 느낌이랄까요. 부드러운 바닐라의 풍미와 까눌레 특유의 구움향도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기본에 정말 충실한 까눌레여서 까눌레를 좋아하신다면 충분히 맛있게 드실 수 있는 퀄리티의 까눌레였습니다.

사과 타르트 타탕

사과 타르트 타탕 9,200원

별점: ★★★

가을을 대표하는 디저트인 타르트 타탕입니다. 가장 밑에 파이반죽을 깔고 그 위에 캐러멜라이즈 된 사과와 가나슈몽떼 크림을 올린 후 바닐라대추파우더를 뿌려 마무리했습니다.

언더베이크의 타르트타탕을 반으로 자른 모습

전체적으로 가을가을한 느낌이 인상적인 타르트 타탕이었습니다. 사과는 맛있게 캐러멜라이즈 되었고 밑에 있는 파이반죽도 바삭바삭한게 잘 어울렸습니다.

위에 올라간 가나슈몽떼 크림은 자칫하면 좀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타르트 타탕을 조금은 가볍게 만들어주더라구요. 가장 위에 뿌려진 바날라대추파우더는 맛은 크게 나지는 않았지만 가을향을 한스푼 더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인 조화도 훌륭했고 특히 사과의 졸임 정도가 정말 훌륭했습니다.

타르트 타탕을 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은 타르트 타탕이었습니다. 다만 9,200원이라는 가격은 조금 비싸게 느껴지더라구요.

사진에서는 잘 안드러나지만 생각보다 타르트 타탕의 크기가 정말 작았습니다. 퀄리티는 훌륭했지만 이 크기에 9,200원이라는 가격은 조금 비싼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총평

경리단길 근처에 위치한 카페 언더베이크는 무난히 괜찮은 퀄리티의 디저트들이 가득한 카페였습니다.

디저트 하나하나의 가성비는 솔직히 말해 좋다고 말하긴 힘들었지만 하나하나 퀄리티에 신경써서 만든 느낌이 가득해 퀄리티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언더베이크는 테이크아웃 위주로 운영하고 있는 작은 공간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테이크아웃을 목적으로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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